한낮의 더위가 여름철 못지않다
연일 자외선주위보가 내려지고
올 여름의 무더위가 예년에 비해 심할거라고 예보하고 있다
메르스의 환자가 날마다 불어나고 있고
어제는 국내 환자 한명이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가다가 검색에 걸려
중국내에 격리 되었다고 한다
같이탄 비행기 승객 전부와 버스 승객전부도 같이...
방역당국의 대처가 소잃고 외양간고치기의 전형이다
또다시 시작되는 골든타임놓치기...
해운대해수욕장의 개장이 6월 1일이다
해수욕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래축제를 보기위해
느즈막히 집을 나선다
동백섬으로 가는 길
춘천천의 물빛이 흐리다
주면의 많은 상가가 있어 오염이 심하다
관관지의 명성에 걸맞은 정화가 이루어져야 겠다
동백섬입구에 있는 재미있는 화분
외국순환길을 버리고
오랫만에 동백섬을 오른다
그늘로 시원한 오솔길
동백섬정상에 있는 해운정
옛날에는 제법 조망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주변의 나무가 훌쩍 커버려
정자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고운 최치운동상
동백섬정상에서 내려서면
누리마루가 나온다
누리마루와 광안대교는 이제 부산의 트레드마크임에 틀림없다
누리마루의 절묘한 건축미와
광안대교의 유려한 선과 웅장함
그리고 주변과 잘 어울려진 풍경...
푸른바다로 향한 그리움에 등대가 있다
바다를 향한 많은 시선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고운 최치운선생이 명명했다는 해운대
그 음각된 글자중에 운자가 많이 회손되어 있다
등대를 본다
그리고 눈을 돌려
해운대를 바라본다
바다로 향한 시선...
바위돌 하나
소나무 한그루
모든 것들이 바다로 향할때 풍경이 된다
요트가 뜨고
유람선이 지나고...
청동인어상은 바다의 풍경으로 변할때
비로소 여름이 온다
지난 겨울에 차갑게 와 닿았던 인어상이
비로소 제 세상을 만났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이 많이 넓어졌다
아마 지난해보다 배이상은 넓어진것 같디
갈맷길의 형상인데...첨 보는 것 같다
바다를 향해 걷는 길
숲으로 향해 걷는 길
나름대로 이미지를 해석해 본다
넓어진 해수용장에 모래 조각작품이 진열되어 있다
백사장이 넓으니
지난해보다 관람하기가 편하다
해운대모래축제는 5월 29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린다
쿵후팬더
한중우호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해운대의 거리를 걷다보면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중국인들이다
몇해전보다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
별주부전
거북을 타고 용궁에 온 토끼의 영웅담이 펼쳐진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성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허수아비, 나무꾼과 사자가 마법사를 찾아간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라딘과 요술램프
입체감이 잘 표현되어 있다
피노키오
이 작품은 이탈리아작가의 작품이다
피노키오...CIRCUS
잭과 콩나무
이 작품도 이탈리아의 작품이다
넓어진 해수욕장을 바라본다
70년도 후반에 여름마다 이곳 해수욕장에서 유명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했는데
그땐 윤수일, 혜은이 등이 기억된다
그때 무대가 해안방벽에 설치하고 관중은 바다를 뒤로하고 관람해도
바다족이 널널했는데...점차 백사장이 짧아져 공원은
바다를 옆으로 두고 무대가 세워졌었다
이젠 바다로 향한 무대를 기대해도 되겠다
흥부와 놀부
흥부 박터지는 장면
모래조각작품과 해운대빌딩 숲
피터팬
피터팬
이 작품은 미국과 캐나다의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 작품은 네덜란드의 작품이다
앞의 피터팬과 이작품은 인물표현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엘리스가 부산에 왔다
헨젤과 그레텔
이 작품도 네덜란드의 작푼이다
이 헨젤과 그레텔은 다른 작품보다 입체감있게
표현 해놓았다
해운대모래축제는 6월1일 내일까지 전시되고
다시 허물어 백사장으로 돌아간다
올 여름내내 이 백사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만들어지겟지
백사장이 넓어진 만큼 보다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수 있을 것 같다
사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분거리에 있어도
근 20년간 해운대해수욕장에 몸을 담근 적이 없다...ㅋㅋ
가까운 곳은 멀리서 오신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나는 집에서 먼곳으로 차를 몰고 다녔던 것 같다
올해는 낣어진 해운대에서 피서를 즐길까 보다...
아마 또 피서철이 되면
다른 곳을 찾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을 내가 상상된다
여름으로 가는 길에는
해운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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