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분주한 시간들이 아쉬운듯 지나가 버리고
형제들은 스치듯 지나는 바람처럼 자신들의 일상을 찾아 떠나고
나는 늦은 오후에 어슬렁거리듯 뒷산을 오릅니다
햇살은 멀리 산에 걸리고
분주한 하루의 장막을 준비하는 오후...
옥녀봉 한곳에 앉아 지나는 바람소리를 귀 기울려 봅니다
흐린하늘에 빛내림이
세상의 만물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는
아름다운 햇살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이들의 가슴에 희망과 열정의 속삭임으로
천지간에 따스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햇살이 되었으면 합니다
답답한 현실...
고민하고 신음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로
도전하는 신념의 아름다운 햇살이였으면 합니다
저 분부신 광채를 가슴에 담아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따스한 온기를 주는 아름다운 햇살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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