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추석은 9월초에 있어 낮에는 제법 무더웠습니다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동생들과 조카들... 숙모님까지 모였습니다
명절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모두들 다 돌아가고 텅빈 집에는 아쉬움과 허전함이 자리합니다
올 봄에 장모님이 돌아가시어 이젠 처가집나들이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녁을 먹고 날이 맑아서 보름달 마중을
간비오산 봉수대로 나갑니다
마침 간비오정상에 서니 저녁노을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잠깐동안이지만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붉은 노을을 바라봅니다
광안리바다에도 붉은빛깔이 물들어 찍어 보았는데...
잘 표현되지 않네요...
황령산정상과 저녁노을...
돌아가는 세월의 일몰이 지쳐 비로소 어둠이 내리면
웃음지으며 떠오르는 둥근 달...
저녁노을이 끝날때...
와우산정상부근에서 둥근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차츰 하늘이 어둑해 지더니 달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들 하지요...
나도 소원을 빌어봅니다
지나는 구름이 달을 덮기도 하고요
한참을 달구경을 하다가 내려옵니다
조금더 있고 싶었는데... 극성서러운 모기들 때문에...
인사합니다... "강산"이입니다
동생이 처가집에 가는데 이 녀석이 아직 어려(약 3개월) 갔다 올때까지
우리집에서 보호중입니다...ㅋㅋㅋ
애완동물 키우기가 재미있습니다
집에서 햄스터 2마리(집사람 담당)...
금붕어 4마리(내 담당)...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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